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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정의

1950년 영국의 수학자이자 과학자 앨런 튜링은 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이 현실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로봇이 인공지능과 혼합되어 인공지능과 로봇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따로 분리해서 알고 계셔야합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분야가 우리와 가까워진 시기가 아주 최근의 일이기때문에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로봇이 대부분 당연하듯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애초부터 추구하는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위해 자세히 정의를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인공지능의 역할

인공지능은 어떠한 정보를 받아서 해석하고 결과를 추출하는 정보처리를 해결해주는 역할입니다. 어떤 정보를 어떻게 처리해주었을때 어떠한 결과로 추출되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얼마나 정확한지 등이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 입니다.

만약 어떤 문제를 예측하기 위한 인공지능이라면 그 문제를 얼마나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결과 예측을 추출하는 것이 중요할 것 입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은 정보로 시작해서 정보로 끝나는 분야이기때문에 로봇처럼 기계적인 요소와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의 역할

로봇공학은 기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어떤 구동기를 쓸지, 로봇의 신체와 용도를 고려하여 어떤 식으로 만들지, 어떤 부위의 구동기를 어떻게 제어해서 어떤식으로 물리적으로 실존하는 기계 시스템을 빠르고 정확학세 운영할 수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기계적인 성과를 거둘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팔에 모터를 박아놓은 인간형 로봇이라면 그 모터와 모터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가능한한 정확하고 빠르게 목표한 각도로 팔을 움직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오랜기간 진화를 통해 별 생각 없이도 손쉽게 팔을 움직일 수 있지만, 어떤 기계를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상당한 난이도가 필요한 공학 기술입니다.

특히 로봇 공학 영역으로 더 자세하게 들어가게 되면 응답속도도 매우 중요해지는데 이 응답 속도가 아주 작은 초단위 영역이라 뭘 판단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할 시간 조차도 없습니다.

AI, 인공지능 로봇 정리

복잡한 정보와 대량의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정보를 추출하는 일과 어떤 복잡한 기계 체계를 컴퓨터를 이용해 고도의 자동화 알고리즘으로 가동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몸을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은 지능을 필요로하는 문제라기보단 기계적인 문제에 가깝기때문에 사람에게도 매우 힘든 일 입니다.

마치 알파고처럼 컴퓨터 안에서만 돌아가는 인공지능도 존재하고 단순 알고리즘과 제어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 존재하듯, 이 둘은 서로 묶여있는 분야가 아닌 ‘상호보완의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사회 안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상호 보완하여 인공지능 로봇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때론 중요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로봇의 인식 능력은 우리의 신뢰가 우선되어야 인식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이 만들어 질 수 있고,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 입니다.